하나의 하루 웹툰 | 감성 로맨스 스토리 설명
**《하나의 하루(Days of Hana)》**는 《하나의 하루》, 혹은 **《하나의 봄날(Hana’s Haru)》**로도 알려진 작품으로, 《오렌지 마말레이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 **석우(Seokwoo)**가 선보인 가슴 아픈 드라마·로맨스 웹툰이다. 2017년 12월 3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이후 LINE Webtoon을 통해 영어판 Days of Hana라는 제목으로도 공개되었다. 총 95화(유료 선공개 포함)로 구성된 이 작품은 2019년 8월 27일에 완결되었다. 이 완결작은 판타지 요소와 강한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해, 늑대인간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지만 깊은 차별에 직면한 세계에서 사랑, 차별, 희생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하나의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유는 감정을 피하지 않는 사실적인 전개와 깊은 정서적 울림에 있다. 달콤한 어린 시절의 우정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점차 인종차별과 억압, 그리고 진보가 요구하는 대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비극적인 서사로 발전한다. 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멈출 수 없는 작품으로 꼽으며, 늑대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사회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드럽고 섬세한 작화는 따뜻한 순간과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모두 담아내며, WEBTOON 드라마·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야기
이야기는 혹독한 겨울, 어린 하나와 그녀의 가족이 온몸이 피로 뒤덮인 채 쓰러져 있는 아기 늑대인간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아이를 구해 하루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하루는 하나의 충직한 보호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로 성장하며, 늑대인간이 점차 권리를 얻어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방인이나 하등한 존재로 취급받는 사회 속에서 인간인 하나를 지키는 역할을 맡는다. 따뜻한 놀이와 소소한 행복, 말로 하지 못한 감정들로 가득 찬 어린 시절은, 고등학생이 되며 더 깊은 유대의 토대가 된다.
하루가 처음으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차별의 냉혹한 현실로 시선을 옮긴다. 늑대인간들은 차별과 강제 수용소, 착취에 시달리고, 하루는 질투와 우정, 그리고 하나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 간다. 학대적인 관계, 배신, 사회적 압박이 두 사람의 관계를 위협하며 갈등이 심화된다.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다른 늑대인간들의 이야기도 등장해, 구조적인 억압과 평등을 향한 투쟁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는 극도로 비극적인 방향으로 치닫고, 늑대인간의 권리를 위한 싸움이 엄청난 대가를 요구하는 씁쓸한 클라이맥스로 향한다. 희생이 쌓이고 깊은 상실이 이어지며, 결말은 하나가 간직한 기억과 하루의 소망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춘 여운 짙은 마무리로 귀결된다. 《하나의 하루》라는 제목은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짧고 소중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비극을 넘어서는 사랑의 메시지를 강하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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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이름
- 이 하나(Hana Lee) — 하루와 깊고 평생에 걸친 유대를 나누는 인간 주인공. 밝은 소녀에서 커다란 슬픔과 강인함을 짊어진 인물로 성장한다.
- 하루(Haru) — 하나의 가족에게 길러진 늑대인간 소년. 다정하고 충직하며, 차별 속에서도 하나와의 우정이 사랑으로 변해 가는 감정을 소중히 간직한다.
- 훅(Hook) — 고통스러운 과거를 지닌 늑대인간. 초반에는 적대적이지만, 이해와 희생을 통해 변화한다.
- 초코(Choco) — 순수한 어린 늑대인간으로, 취약함과 상실을 상징하는 존재.
- 제프(Jeff) — 겉보기에는 매력적인 학교 친구지만, 점차 폭력적인 본성을 드러내는 적대자.
- 미호(Miho) — 같은 집에 사는 또 다른 늑대인간으로, 지지와 연대를 통해 늑대인간의 현실을 보여준다.
- 프링(Pring) — 집단의 사건과 갈등에 관여하는 조연 늑대인간 캐릭터.
해석과 평가
《하나의 하루》는 늑대인간을 소수자에 대한 은유로 사용해 인종차별, 노예제, 사회적 위계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반려동물이나 도구, 짐승처럼 취급되는 늑대인간들의 모습은 현실 세계의 억압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며, 스톡홀름 증후군과 점진적인 권리 운동 같은 요소가 이야기의 현실성을 더한다. 하루와 하나의 로맨스는 사회적 장벽을 초월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진보가 얼마나 잔혹한 희생을 요구하는지를 비극적으로 보여준다. 결말은 선한 사람들이 변화의 대가를 치르는 현실의 냉혹함에 대한 메시지로 해석되며, 독자에게 카타르시스와 깊은 상처를 동시에 남긴다.
비평적으로 이 작품은 감정 서사와 캐릭터 구축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9~10점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석우의 작화는 섬세한 온기와 절망을 동시에 전달하고, 전개 속 반전 역시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일부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연인보다는 가족 혹은 남매처럼 느껴진다거나, 후반부 전개가 다소 급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작품 전체의 감동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 가벼운 이야기보다 무거운 드라마를 선호하는 독자에게 특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가장 사려 깊고 감동적인 웹툰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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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생각
《하나의 하루》는 마지막 화를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깊은 울림의 웹툰이다. 달콤한 로맨스와 피할 수 없는 비극을 결합해 사랑과 상실, 그리고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가슴 아픈 결말로 많은 독자들을 무너뜨렸고(일부는 팬 후속작을 갈망할 정도로), 동시에 석우 작가의 감정 서사 능력을 증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눈물과 깊은 성찰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 완결 명작은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휴지를 준비하고, 하나와 하루의 하루들이 당신의 마음을 오래도록 흔들게 두길 바란다.
